고깃집에 오면 라면 꼭 시켜보고 싶었는데 오늘이 그날이구나! 오늘따라 다정하게 고기 구워주는 모습이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듯하게 느껴져서 괜스레 기분이 묘했다.